‘머슬마니아’ 출신 정아름, ‘개그콘서트’부터 ‘SNL’까지 유승옥 넘나?

2015-04-0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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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SNL 코리아’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트레이너 정아름이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유승옥과 비슷한 방송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라스트 헬스보이’편에 정아름은 김수영의 동기부여를 위해 투입됐다.

지난 2011년 ‘머슬마니아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비키니 부문 4위, 피트니스 부문 1위를 차지한 정아름은 2014년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여자모델 TOP5를 수상한 유승옥과 비슷한 추세로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정아름은 지난 21일 tvN ‘SNL 코리아’ ‘똥군기 15학번 도둑들’에서도 가슴라인이 드러난 스키니 운동복을 입고 출연해 육감적인 몸매를 과시했다. ‘개그콘서트’는 앞으로 고정 출연한다고 발표해 향후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을 통해 유명해진 유승옥은 지난 2일 KBS2 예능 ‘해피투게더’에 출연하는 등 현재 활동하는 모델 중 가장 뜨겁다는 평이다. 유승옥은 모델 최여진, 가수 레이디 제인과 함께 6일 On Style ‘더 바디쇼’에 메인 MC로 출연해 방송에서 계속 모습을 볼 수 있다.

지난 29일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화제가 된 모델 이연부터 정아름, 유승옥까지 당분간 ‘머슬마니아’ 출신들의 활발한 방송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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