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는 어릴 적부터 심장이상을 갖고 살아왔다. 검사를 마친 의사는 강민호에게 “우심실 부전이 심각하다”며 “6개월은 버틸 거라고 생각했는데 한 달도 어려울 듯 싶다”고 말했다.
이에 강민호는 “35살 이후의 인생은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살았다. 숙명으로 받아들인 지 오래다”며 “조건 맞는 심장 이식 받는 가능성 1%, 그깟 1%에 남은 인생 안 건다”며 입원하라는 권유를 물리치고 바로 일하러 나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마동욱(진구 분)과 민호가 주먹다툼을 해 김순정(김소연 분)이 곤란한 상황에 처하는 내용도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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