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식 창녕군수, '2015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 대상' 수상

2015-04-03 14:53
  • 글자크기 설정

김충식 창녕군수[사진=창녕군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창녕군은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 대상' 시상식에서 김충식 창녕군수가 고용창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5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 대상'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창조경제를 이끌어가며 실천하는 CEO에게 주는 상으로, 김충식 창녕군수는 기업유치 및 일자리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했다.

김충식 군수는 민선 5기 동안 넥센타이어, 세아베스틸, 화인베스틸 등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포함해 300여개의 기업체를 유치하여 20,000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이루어 냈다.

이러한 대기업 및 유망기업 유치의 배경에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기업애로와 규제를 혁파하는 공무원의 기업가적 열정과 최단기간 인·허가 해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 열정적인 기업유치 노력이 있었다.

여기에 최적의 교통여건을 통한 물류비 절감과 저렴한 분양가, 완벽한 기반시설 등 전국의 유망기업들이 창녕으로 들어오도록 과감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중부내륙고속국도 창녕~현풍간 6차선 확장과 대합IC 설치, 함양~울산간 고속국도 등이 추진되고 있어 그야말로 사통발달의 교통망이 갖춰져 기업의 신규 투자유치에도 유리한 입장에 있다.

또한, 기업유치를 통한 근로자 전입을 장려하기 위해 2인이상 거주하는 기업근로자 가구에는 매년 100만원씩 3년간 총300만원을 지급하는 근로자전입정착금 제도를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기업근로자의 안정적 정착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이번에 이렇게 큰 상을 주신 것은 지역발전에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유망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더욱 더 노력하여 지역경제가 한층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