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과기원(원장 곽재원)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연구개발(R&D)자금을 지원하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R&D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기업 상품에 응용 가능한 기술을 발굴하고, 중소기업 개발 제품을 시장에 유통시킬 수 있는 판로를 확보하는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대·중소기업 등 기술 수요처에서 기술개발을 제안한 과제로, 1년 간 최대 1억 원 이내의 기술개발 및 상용화 과정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자금을 지원 받은 친환경제품 전문기업인 콘프라테크㈜는 CJ제일제당과 중소기업 협력과제로 ‘친환경 운반상자’를 개발해 57억 원의 매출을 창출한 바 있다.
또한, 탄소 저감형 바이오플라스틱 개발업체 ㈜에이유는 동반성장 R&D사업에 힘입어 ‘친환경 선물포장재’ 개발에 성공해, CJ제일제당에 5억 원 규모의 매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김용연 산학연지원본부장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기술개발 단계부터 대기업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 사업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공정경제를 안착시키고, 상생협력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로 선정평가위원회 평가를 통해 최종과제를 선정·지원할 예정인데,자세한 사항은 산학연협력팀(031-888-99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 분야는 대·중소기업 등 기술 수요처에서 기술개발을 제안한 과제로, 1년 간 최대 1억 원 이내의 기술개발 및 상용화 과정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자금을 지원 받은 친환경제품 전문기업인 콘프라테크㈜는 CJ제일제당과 중소기업 협력과제로 ‘친환경 운반상자’를 개발해 57억 원의 매출을 창출한 바 있다.
김용연 산학연지원본부장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기술개발 단계부터 대기업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 사업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공정경제를 안착시키고, 상생협력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로 선정평가위원회 평가를 통해 최종과제를 선정·지원할 예정인데,자세한 사항은 산학연협력팀(031-888-993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