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이하 산경련)와 교육부는 2일 반월시화공단에서 '산업단지별 수요 기반 인력양성 및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산경련과 교육부는 산단을 중심으로 인근 학교와 산학일체형 기업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기업의 인력미스매치를 해소토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산경련은 전국 22개 경영자협의회가 연합해 산단 발전과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협의체다.
산경련은 우수 기업을 발굴해 학생들에게 실습환경을 제공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질 높은 현장실습을 지원하는 등 산업수요에 맞는 전문인재 양성에 협력키로 했다.
학교는 기업과 함께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기업 현장탐방, 진로체험사업 등을 통해 중소기업 인식개선에 주력키로 했다.
교육부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의 협력해 산단별, 학교별 인력수급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산단에 유능하고 젊은 인력을 유입시키기 위해서는 ‘선취업·후진학 시스템의 정착’이 선행돼야 한다”며 "고등학교에서 일과 학습을 병행하고 선취업 한 이후에도 후진학을 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 내 캠퍼스, 계약학과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만두 산경련 회장은 “이번 협약은 산학일체형 교육시스템 운영의 구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한 시스템 정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산경련과 교육부는 산단을 중심으로 인근 학교와 산학일체형 기업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기업의 인력미스매치를 해소토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산경련은 전국 22개 경영자협의회가 연합해 산단 발전과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협의체다.
산경련은 우수 기업을 발굴해 학생들에게 실습환경을 제공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질 높은 현장실습을 지원하는 등 산업수요에 맞는 전문인재 양성에 협력키로 했다.
교육부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의 협력해 산단별, 학교별 인력수급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산단에 유능하고 젊은 인력을 유입시키기 위해서는 ‘선취업·후진학 시스템의 정착’이 선행돼야 한다”며 "고등학교에서 일과 학습을 병행하고 선취업 한 이후에도 후진학을 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 내 캠퍼스, 계약학과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만두 산경련 회장은 “이번 협약은 산학일체형 교육시스템 운영의 구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한 시스템 정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