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칭다오신문사 제공]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중국 칭다오(青島)시에서 추진 중인 독거노인을 위한 공익 봉사 활동이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훈훈한 성과를 거둬내고 있어 주목된다. 중국 칭다오시는 지난달 22일 16개 지역단체와 5개 기관이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도우미' 공익활동에 참여하게 됐으며 이날 이를 공식 인증하기 위한 현판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로써 칭다오시에서 이 공익활동에 참여하는 주최 기관 및 단체는 총 24개로 늘어났다. 공익활동 주최기관인 칭다오일보와 칭다오시 노인위원회사무실은 올해를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도우미' 공익 활동의 원년으로 정하고, 공익활동 참여 기관을 100개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번 공익활동을 통해 약 1만 명에 달하는 봉사 지원자들은 칭다오시 전역의 2547명의 독거노인에게 다양한 봉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련기사칭다오, 국제상표 출원 건수 719건…중국 도시 최다칭다오, 춘제 기간 '식탁의 안전' 수호 위해 관리감독 강화 #청도 #칭다오 #칭다오일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