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2500명 독거노인의 사랑전도사로 나선다

2015-04-02 16:52
  • 글자크기 설정

[사진 = 칭다오신문사 제공]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중국 칭다오(青島)시에서 추진 중인 독거노인을 위한 공익 봉사 활동이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훈훈한 성과를 거둬내고 있어 주목된다. 

중국 칭다오시는 지난달 22일 16개 지역단체와 5개 기관이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도우미' 공익활동에 참여하게 됐으며 이날 이를 공식 인증하기 위한 현판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로써 칭다오시에서 이 공익활동에 참여하는 주최 기관 및 단체는 총 24개로 늘어났다.  
공익활동 주최기관인 칭다오일보와 칭다오시 노인위원회사무실은 올해를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도우미' 공익 활동의 원년으로 정하고, 공익활동 참여 기관을 100개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번 공익활동을 통해 약 1만 명에 달하는 봉사 지원자들은 칭다오시 전역의 2547명의 독거노인에게 다양한 봉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