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비정구기구(NGO) 사랑의 밥차와 함께 지난달 22일부터 28일 까지 캄보디아 껀달주에서 의료봉사와 희망의 집짓기 행사를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병원 내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이비인후과·재활의학과 의료진 등 총 30여명으로 ‘캄보디아 희망원정대’를 꾸려 현지 주민 700여명을 진료했다.
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현지 병원 치료가 어려운 경우 분당서울대병원과 네트워크가 형성된 프놈펜의 헤브론병원에서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헤브론병원은 작년 7월 분당서울대병원이 소아심장센터 개설을 지원한 곳이다.
희망원정대는 봉사 기간 중 헤브론병원도 방문해 선천성 심장질환 어린이 9명을 수술하기도 했다.
이재서 봉사단장(이비인후과 교수)은 “의료봉사는 의술의 가치를 인술로 펼치는 나눔”이라며 “작은 힘이지만 여럿이 함께 모였기 때문에 가능한 봉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