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구라, 과거 ‘지니어스’ 김풍·홍진호에 삐친 이유…

2015-04-0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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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이하 ‘지니어스’)’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라디오스타’에 웹툰 작가 김풍이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방송인 김구라와 홍진호와 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이하 ‘지니어스’)’에서 삐친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영한 ‘지니어스’에 김구라는 홍진호, 김풍 등과 함께 출연했다. 김구라는 ‘지니어스’ 6회전 메인매치 ‘도둑잡기’에서 진 팀이 되어 홍진호와 데스매치 끝에 탈락했다. ‘도둑잡기’ 게임은 큰 마을과 작은 마을로 나눠진 시민 중에 섞인 도둑을 찾는 게임이다.

당시 게임 중에 ‘가위바위보’를 통해 작은 마을에서 큰 마을로 보낸 사람을 보내자는 홍진호의 제안에 김구라는 “내가 여기서 살려고 가위바위보 할 수 없다”며 “너희들 때문에 맛탱이가 완전 갔어”라고 말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편, 1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풍은 미니홈피용 캐릭터를 팔아 월 평균 매출 10억을 올렸다고 밝혀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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