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기성용 한예진 부부의 2세 계획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3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한혜진은 "기성용은 딸을 원하고 나는 아들을 원한다. 그래서 딸 하나 아들 하나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혜진은 "기성용이 아들을 낳으면 축구선수 절대로 시키지 않겠다고 했다. 집안에 있는 공을 다 치우겠다고 했다. 혼자 고생을 많이 해서… 나는 공을 다시 집어 넣어두려고 한다. 딸이 할까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딸이 엄마를 따라 연기자를 한다면 시킬 것이냐는 질문에 한혜진은 "하고 싶은 것은 모두 시키자는 주의"라고 말했고, 옆에서 듣던 기성용은 "혜진이 말을 잘 들으니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관련기사정우성 2세 출산한 문가비, 누구? '남다른 몸매+외모로 주목받던 모델'한화, 美 대외협력 인재에 '한인 2세' 아프간 참전 용사 영입 #2세 #기성용 #한혜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