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item] '앵그리 맘' 김희선, 교복 아닌 사복 센스는?

2015-04-0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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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드라마 ‘앵그리맘’ 3회 캡쳐컷 / 구호(KUHO) 15SS 룩북]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탄탄한 스토리와 김희선의 연기 변신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MBC 수목 드라마 '앵그리 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속 김희선의 드라마 속 패션을 살펴보자.

김희선은 '앵그리 맘'에서 김유정의 엄마 조강자 역을 맡았다. 딸을 위해 헌신하는 주부 역할로 확 달라진 연기 변신과 더불어 그녀만의 편안하면서 멋스러운 스타일은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달 25일 방송에서 김희선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스타일리쉬함까지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김희선표 캐주얼 룩을 선보였다.
 

[사진= MBC 드라마 ‘앵그리맘’ 3회 캡쳐컷 / 구호(KUHO) 15SS 룩북]

김희선은 심플한 카멜 컬러 가죽재킷에 편안한 핏의 화이트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깔끔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베이직한 아이템들로 기본적인 패션을 완성한 그녀는 독특한 트위드 소재의 블랙 슈즈를 신어 유니크한 감성까지 더했다.

많은 시청자가 관심을 보인 김희선이 선택한 가죽 재킷과 블랙 트위드 운동화는 구호(KUHO)의 제품이다.

한편 1일 방송된 '앵그리 맘'에서는 아란(김유정)이 정우(김태훈)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아란은 이경(윤예주)의 죽음에 정우가 관련되었다고 믿고 있지만, 모든 사람들이 정우를 두둔하고 있는 상황. 정우가 아란마저 경계하자, 아란은 피해망상 환자인 척 정우의 눈길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다.

또 방송 말미에는 강자(김희선)가 사라진 아란을 찾기 위해 도서관을 찾아가 악연이었던 옛 고교동창 애연(오윤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 과정에서 아란이 명성재단 '비밀의 방'을 목격해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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