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남주혁·육성재, ‘후아유-학교2015’ 출연 확정! 차세대 스타 예약

2015-04-0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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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싸이더스 HQ, YG케이플러스, 큐브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올봄 김소현, 남주혁, 육성재가 안방극장으로 등교 준비를 완료했다.

흥행불패 신화를 이뤄온 KBS ‘학교’의 여섯 번째 시리즈 KBS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현정,김민정/연출 백상훈, 김성윤)를 책임질 남녀 주인공에 김소현, 남주혁, 육성재가 확정됐다.

왕따로 살다가 하루아침에 강남의 명문고 세강고등학교의 퀸카로 뒤바뀌는 이은비 역의 김소현에 이어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라이징 스타 남주혁과 육성재가 캐스팅됐다.

남주혁은 언론과 대중의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는 수영 천재 한이안 역을 맡았다. 겉으로는 차갑고 무심한 듯 보이지만 속정이 깊고 다정한 반전 매력의 세강고 공식 훈남이다. 육성재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성격으로 학교를 주름잡는 세강고의 시한폭탄 공태광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여주인공인 김소현은 실제 17세이며 남주인공 남주혁과 육성재 역시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20대 초반의 배우들이다. 고등학생 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캐스팅이다.

‘후아유-학교2015’의 제작진은 “‘후아유-학교2015’는 지금까지의 학교 시리즈와는 차별화된 구성과 이야기를 보여드릴 것”이라며 “시청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학교 시리즈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했다.

‘학교’는 학생들이 겪는 리얼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아낼 청춘 학원물. 역대 시리즈를 통해 조인성, 장혁, 하지원, 임수정, 이종석, 김우빈 등 수많은 톱스타를 배출해낸 바 있다.

‘후아유-학교 2015’는 ‘블러드’ 후속으로 오는 27일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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