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 中 서북부 황사, 낮인데 '어두컴컴'...둔황석굴도 폐쇄

2015-03-3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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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국신문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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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서북부 간쑤(甘肅)성 일대가 희뿌연 황사로 뒤덮였다. 간쑤성 하서회랑(河西走廊ㆍ허시주랑) 주취안(酒泉)시의 경우 31일 오전 갑자기 몰려든 황사로 낮인데도 어두컴컴한 '진풍경'이 연출됐다. 주민들의 외출, 교통 등도 큰 불편을 겪었다. 유명 관광지인 둔황석굴(막고굴) 등도 심각한 황사로 임시 폐쇄됐다. [중국(주취안)=중국신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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