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크레용팝이 새 앨범 ‘FM’ 발매 기념 팬 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크레용팝은 지난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롯데시네마 용산점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FM’ 발매 기념 팬 사인회를 열었다.
특히 사인회 현장에는 일명 ‘팝저씨’라 불리는 삼촌팬은 물론, 아버지와 함께 온 어린 소녀팬부터 6~70대 할아버지 팬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한 다양한 팬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크레용팝은 사인회를 마친 뒤 “항상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이 계시기에 힘이 난다”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팬 분들과 직접 만나는 소중한 시간을 계속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FM’을 발표한 크레용팝은 오는 31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SBS MTV ‘더 쇼’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