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K팝스타4' TOP3에 오른 정승환 이진아 케이티김의 무대가 화제다.
29일 방송된 SBS 'K팝스타4'에서는 정승환 이진아 케이티김 릴리M이 TOP3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대결을 펼쳤다.
▶정승환 '제발' 들으러 가기
산울림의 '회상'을 선곡한 이진아는 직접 피아노를 연주했다. 이진아가 자신만의 독특한 목소리로 무대를 선보이자 양현석은 "자작곡을 불렀을 때는 평가하기 애매했다. 그런데 오늘 피아노 연주를 듣는데 소름이 돋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진아의 목소리가 오늘 빛을 발했다. 4년동안 심사하면서 100점을 준 적이 없다"며 100점을 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 이진아의 '회상' 들으러 가기
케이티김은 타샤니의 '하루하루'로 무대에 올랐다. 블랙 시스루 롱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등장한 케이티김은 허스키한 목소리로 열창했고, 이를 지켜본 유희열은 "개미지옥처럼 케이티한테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이라며 94점을 줬다.
▶케이티김 '하루하루' 들으러 가기
이날 비의 'I DO'를 부른 릴리M은 탈락해 TOP3 진출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