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케이티김, 이상형은 자이언티 "마른 몸, 노래도 좋아"

2015-04-20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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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K팝스타4’ 우승자 케이티김이 우상인 가수 자이언티와 만났다.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 스페셜 편에서는 오디션과 참가자들에 대한 뒷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케이티김은 양화대교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뮤지션 자이언티와 만났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케이티김은 가장 만나고 싶은 아티스트로 자이언티를 꼽은 바 있으며 자이언티는 최근 '양화대교'라는 곡을 발표했다.

케이티김은 자이언티를 보자마자 "영광이다. 정말 좋아한다"며 "(자이언티가) 마른 것도 좋고, 턱도 좋다. 노래 다 좋다"고 기뻐했다. 이어 "자이언티를 양화대교에서 만난다는 것을 내가 상상이나 했겠나"고 웃음을 보였다.

케이티김은 'K팝스타4'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YG엔터테이먼트로 거취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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