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핑크는 지난 2010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고려대학교를 휴학한 뒤 재수로 서울대학교에 들어가게 된 것을 언급하며 "당시 특기자 전형이라는 것이 면접을 잘 보면 붙는 시험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면접관이 '마흔 살의 나는 뭘 하고 있을까'라는 질문을 했다. 그래서 나는 '열심히 일만 하며 살다 마흔 살 즈음에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싼 나라에 가서 1년간 살겠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와 그 경험담을 책으로 쓰겠다'고 대답했다"며 서울대학교 면접관과의 일화를 털어놨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선왕조실톡 무적핑크, 생각이 남다르네", "조선왕조실톡 무적핑크, 재미있는 친구네", "조선왕조실톡 무적핑크, 좋은 생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