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베이비, 또 다시 성형설로 곤혹...이쁜게 '죄?'

2015-03-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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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안젤라베이비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중화권 미녀스타 안젤라베이비(26)가 또 다시 성형 의혹에 휩싸였다.

중국 소후(搜狐)닷컴은 안젤라베이비가 최근 온라인상에 공개된 한 장의 사진으로 인해 성형설에 휘말렸다고 25일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햇빛 아래 서 있는 안젤라베이비의 옆모습이 담겨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안젤라베이비의 미간 사이 콧대 부분이 반투명하게 보인다는 점을 지적하며 성형 의혹을 제기했다.

안젤라베이비는 서구적인 마스크와 인형 같은 외모로 데뷔 후 수차례 성형설에 시달려왔다. 지난해에도 안젤라베이비는 턱 성형 의혹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안젤라베이비는 “치아교정을 한 것뿐이다”라며 소문을 부인해왔다. 

이와 관련해 그의 남자친구인 중국 배우 황효명(黃曉明·38)은 "사람들이 안젤라베이비의 성형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그의 평소 모습을 못 봐서 하는 말이다"라며 "나는 바보가 아니다. 그가 성형을 하지 않았다는 걸 확신한다"고 성형설을 일축시켰다. 

안젤라베이비는 영화 ‘타이치0 3D’ ‘적인걸2: 신도해왕의 비밀’ 등에 출연한 배우 겸 모델로, 최근 '중국판 런닝맨'인 '달려라 형제' 시즌2의 고정 멤버로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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