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금남면은 지난 25일 용포로 일대에서 민․관이 협력해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세종시제공))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환경캠페인을 벌였다.
금남면(면장 전경직)은 지난 25일 지역 내 20개 기관 단체 회원과 금남면사무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포로 일대에서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봉사단체 간 협력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전개됐으며, 도로변 쓰레기와 취약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전경직 금남면장은 “지역의 기관 단체 회원과 공무원이 협력해 환경 캠페인을 펼치면서 연대의식을 높일 수 있었다”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살기 좋은 금남면을 만드는데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