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 391회에는 '워킹맘' 특집으로, 배우 김지영, 변정수,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 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 개그우먼 김미려가 출연한다.
이날 김지영은 다시 태어난다면 남편 남성진과 결혼하지 않고, 그의 엄마로 태어나고 싶다고 고백한다. 또 변정수와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은 각각 자신을 쏙 빼닮은 두 딸과 아들, 딸의 모습을 공개, 이혜원은 축구선수 남편을 둔 아내들의 모임에서 은근한 기 싸움이 존재한다고 밝힌다.
특히 김미려는 개그우먼 이국주를 대세로 떠오르게 한 캐릭터 '김보성의 의리'가 자신이 원조라고 주장해 화제를 모을 예정이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