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전북도, 가스안전장치 무료 보급사업 업무협약

2015-03-26 15:16
  • 글자크기 설정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왼쪽 4번째)이 26일 전북 전주식에서 가스안전장치 무료보급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가스안전공사 제공]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6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에서 취약계층 가스안전장치 설치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취약계층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은 가스안전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타이머콕”을 무상으로 설치해 주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사와 전북도는 2019년까지 총 17억원을 투입해 3만4000가구에 보급할 계획이다.
박기동 사장은 “취약계층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은 가스안전에 취약한 고령자 및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사고에 대한 근원적 예방을 통해 국민행복 실현을 위한 효과적인 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고령자(65세 이상) 가구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2008년부터 타이머콕 무료보급사업을 시행해 7년간 8만8000 가구에 보급을 완료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