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조보아 측 “온주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공식입장

온주완 조보아.[사진제공=CJ E&M]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조보아(23) 측이 온주완(31)의 열애를 인정했다.

조보아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보아에게 확인한 결과 온주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tvN ‘잉여공주’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앞으로 동료로 또, 연인으로서 서로를 응원할 두 배우가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온주완은 지난 2002년 ‘야인시대’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그 여름의 태풍’ MBC ‘별순검’ SBS ‘내 사랑 내 곁에’ tvN ‘일년에 열두남자’ MBN ‘수목장’ KBS2 ‘칼과 꽃’ SBS ‘펀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영화 ‘다섯 개의 시선’ ‘사생결단’ ‘해부학 교실’ ‘돈의 맛’ ‘더 파이브’ ‘인간중독’ 등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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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합작 드라마 ‘사랑하는 메종~ 레인보우 로즈~’로 데뷔한 조보아는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 MBC ‘마의’를 거쳐 영화 ‘가시’에서 파격적인 연기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