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에는 대구, 부산, 인천, 강원, 경기 지역 의료기관 및 의료관광 전문 에이전시가 참가한 가운데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은 인구규모에 있어 극동의 3배 이상에 달하며 지리적으로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에 위치해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지역과 더불어 의료관광 수요의 한국 유치가 전략적으로 요구되는 시장이다.
이를 위해 국내 참가 병원 및 에이전시는 현지 의료관광 에이전시, 병원 관계자 및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의료의 우수성 및 치료와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또 한국의 문화 콘텐츠를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에 소개하기 위해 국내 대표적인 뮤지컬 화랑이 한국적이면서도 러시아인들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내 참가 병원 및 에이전시는 현지 의료관광 에이전시, 병원 관계자 및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의료의 우수성 및 치료와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또 한국의 문화 콘텐츠를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에 소개하기 위해 국내 대표적인 뮤지컬 화랑이 한국적이면서도 러시아인들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센터 김세만 센터장은 “러시아가 루블화 가치 하락과 의료관광 관련 규제 강화로 시장 여건이 어렵지만 한러상호 방문의 해, 무비자 방문이 가능해져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이라며 "러시아는 2013년 환자수 기준으로 일본을 제치고 3위에 이르렀으며 지난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이 90%에 달하는 고성장시장이다. 특히 극동을 중심으로 한 방한의료 수요를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러시아 중서부까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