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내달 1일부터 5월 27일까지 소형 가전제품 무료수리 사업을 실시한다.
대상 가전제품은 휴대폰, 컴퓨터를 제외한 청소기, 카세트, 선풍기, 밥솥 등 생활가전제품으로, 당일 직접 출장수리센터에 방문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가전제품 무료 점검·수리사업은 지난해에도 6개동을 순회하며 24회 실시, 청소기등 600여건의 가전제품을 무료점검 수리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수리 부품 교체비 1만원 이내는 무상으로 수리해주되, 1만원이상 소요될 경우 1만원을 제외한 수리비만 받고 수리해 주고있어, 서비스를 받은 시민들로부터 호응도 좋다.
한편 시 감사담당관실 민원바로해결팀은 시민의 애로사항을 찾아가서 해결하는 적극적인 행정의 일환으로 가전제품 무료수리사업뿐만 아니라 민원현장불편사항 순찰, 로드체킹, 민원바로콜센터 운영 등 지속적인 민원불편사항 해소에 적극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