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소형 가전제품 무료점검 서비스

2015-03-2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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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불편 직접 찾아가 해결,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받아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내달 1일부터 5월 27일까지 소형 가전제품 무료수리 사업을 실시한다.

대상 가전제품은 휴대폰, 컴퓨터를 제외한 청소기, 카세트, 선풍기, 밥솥 등 생활가전제품으로, 당일 직접 출장수리센터에 방문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종전엔 소규모전자제품을 수리하기 위해 인근 시 까지 찾아가서 수리를 받던 불편이 있었으나, LG·삼성, 서비스팀의 협조를 받아 생활속 작은 불편을 직접 찾아가 해결해 주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4,5월과 9,10월에 실시하고 있다

가전제품 무료 점검·수리사업은 지난해에도 6개동을 순회하며 24회 실시, 청소기등 600여건의 가전제품을 무료점검 수리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수리 부품 교체비 1만원 이내는 무상으로 수리해주되, 1만원이상 소요될 경우 1만원을 제외한 수리비만 받고 수리해 주고있어, 서비스를 받은 시민들로부터 호응도 좋다.

한편 시 감사담당관실 민원바로해결팀은 시민의 애로사항을 찾아가서 해결하는 적극적인 행정의 일환으로 가전제품 무료수리사업뿐만 아니라 민원현장불편사항 순찰, 로드체킹, 민원바로콜센터 운영 등 지속적인 민원불편사항 해소에 적극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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