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단의 자립기반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된 ‘강원 한 소쿠리‘에는 도내에서 현재 운영 중인 54개 사업단의 노인 일자리 생산품과 주문방법, 연락처 등을 수록해 소비자가 직접 구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강원도의 이번 책자 제작‧배포는 베이비붐 세대의 노년층 유입과 초고령 사회 진입에 대비해 ‘강원도형 노인일자리 창출’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강원도는 ‘강원 한 소쿠리’ 홍보와 배포를 위해 도 산하기관, 시·군, 읍·면·동, 강원도교육청, 경찰청 등을 통한 판로개척을 실시할 방침으로 판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지연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노인일자리사업단의 생산품 판매 수익금은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소득으로 돌아가 노인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어르신들이 많은 일자리를 갖고 자존감 높은 삶을 사실 수 있도록 앞장서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