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의 열성팬으로 알려진 중국의 유명 톱스타 원영의는 23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오빠(이민호)가 연애한다. 상심했지만 울지 않을 것. 오늘 아무 것도 안 먹을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팬 여러분! 절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여러분 정말 귀여워요) 힘내요! 여러분도 여러분의 반쪽을 찾으실 거예요”라고 덧붙였다.
원영의와 더불어 VJ 출신 단지도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2일 국내 한 매체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왔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단지는 이민호와 팔짱을 낀 채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이민호는 단지의 가방으로 보이는 것을 들고 있어 둘의 사이를 의심하게 한다.
한편, 수지와 이민호 측은 "두 사람이 만난 것은 1개월 정도 됐으며, 현재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