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 ‘프로야구 매니저’, ‘2015 구단주의 밤’ 성황리 종료

2015-03-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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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엔트리브소프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엔트리브소프트(대표 서관희)는 세가(SEGA)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성공적으로 현지화해 서비스하고 있는 ‘프로야구 매니저’의 ‘2015 구단주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CGV 청담에서 진행된 ‘2015 구단주의 밤’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 유저 50명과 ‘프로야구 매니저’ 개발 및 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부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는 모델 이상아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올해 예정된 업데이트가 공개됐다.

2015년 ‘프로야구 매니저’는 ‘이지 앤 패스트(EASY AND FAST)’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신규 카드와 시스템이 추가된다.

먼저, 육성을 통해 원하는 방향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포텐셜 카드’, 타 구단 선수카드를 임시로 사용할 수 있는 ‘와일드 카드’ 등이 등장하고, ‘이사회 연고지 쟁탈전’이라는 새로운 콘텐츠가 선보여진다.

발표 이후 엔트리브소프트 개발진과 이용자들간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에서 깜짝 경품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했다.

‘프로야구 매니저’ 개발을 총괄하는 심재구 개발팀장은 “프로야구 매니저에 대한 아낌없는 사랑으로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유저들과 함께 지난 업데이트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2015년에도 더욱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게임포털 ‘게임트리(gametree.co.kr)’를 통해 서비스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bm.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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