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느와르 M’ 주연배우 김강우 “사기 캐릭터지만 친밀감 갖도록 노력”

2015-03-2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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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강우가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OCN 새 드라마 '실종느와르 M'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

‘실종느와르 M’ 주연배우 김강우가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는 OCN 오리지널 '실종느와르 M'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김강우는 “처음 캐릭터를 만났을 때 배경이 너무나 비현실적이고 사기 캐릭터 같았다”며 “아무리 비현실적인 캐릭터라고 해도 어렸을 때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상황을 떠올려서 좀 더 친밀감 있는 캐릭터로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실종느와르 M’은 IQ 187의 전직 FBI 요원 '길수현'과 실종 수사만 7년인 베테랑 토종 형사 '오대영'이 강력범죄와 연계된 1% 실종사건을 풀어나가는 실종 범죄 수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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