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곽노주 영사 마약범죄예방 위해 3불(不)운동 강조

2015-03-22 17:31
  • 글자크기 설정

[사진=최고봉 기자]


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 = “내가 하지 말고, 남도 못하게 하고, 연루되지도 말자”

20일 중국 산동성 칭다오(青岛)시에서 개최된 ‘우리국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간담회’에서 칭다오총영사관 곽노주 영사는 마약범죄예방을 위해 이 같은 ‘3불(不)운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곽 영사는 “중국 공안부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중국에서는 마약범죄로 인해 15만1천여건이 입건됐고, 16만8천명이 검거됐다”면서

“우리국민들의 마약범죄는 밀수가 가장 많고, 흡입 후 잔량을 소지한 채 공항에서 해관에 검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법무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세청 등으로 구성된 이번 정부합동대표단은 외교부 이명렬 재외동포영사국장을 단장으로 18일~20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중국 외교부, 해관, 공안부 관계자를 면담했으며,

20일에는 중국 칭다오시에서 ‘우리국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