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여야는 22일 세월호참사 1주기(4월16일)를 앞두고 강화도 캠프장 화재로 5명이 숨지는 안전사고가 또 발생한 것과 관련, 취약시설 안전점검과 안전교육 강화를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수 대변인도 “세월호 참사 이전과 이후 우리 사회가 무엇이 달라졌는지 자괴감을 감출 수 없다”며 “너무나 자주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우리 사회가 모두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