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국 인터넷 최대 검색업체 구글은 19일(현지시간) 구글의 기본OS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과 차량 기기를 연동시켜 네비게이션과 같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했다.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는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된 상태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이용환경을 정비하고 대응 유닛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구글 맵‘ 작동이 가능하며, 음성으로 실시간 교통정보와 차선 변경 가이드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음성을 이용해 연락처와 메시지 접속이 가능하며, 음악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