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지방세 체납 압류자동차 공매

2015-03-20 16:07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산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5일간 지방세를 체납해 압류한 자동차에 대한 공매에 나선다.

구는 지난 해 240여대를 공매해 8억 9천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에 공매하는 자동차는 63대로, 입찰은 인터넷전자공매를 통해 개인·사업자 등 제한조건 없이 누구나 공개경쟁 방식으로 낙찰 받을 수 있다.

올해에도 구는 두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공매를 실시, 고액 체납세를 징수함은 물론, 고질체납차량, 불법명의자동차 등 질서위반행위 규제대상 차량도 중점적으로 공매 처분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학창 세무1과장은 “공매에 참여하려는 시민들은 입찰기간 동안 구청 공매차량보관소를 찾아 자동차의 상태를 점검한 후 입찰에 참여하면 좋은 차를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