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국지성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생활권 주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림재해예방사업을 조기 추진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산림재해 예방사업지역은 성곡동 788번지 등 취약지구 2개소, 스마트허브내 산림배수로 2개소, 와동 등 주택지역내 7개소를 포함, 총 11개 지역에 걸쳐 진행하되, 주민 생활권 주변과 스마트허브내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공사를 추진한다.
홍두선 녹지과장은 “산림토목 시설을 견실하고 일정대로 차질 없게 시공해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고, 불의의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