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잡코리아가 종업원 300인 미만인 중소기업 389개사를 대상으로 '2015년 직원 채용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 기업 중 50.6%가 '채용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채용계획은 밝힌 곳은 44.7%로 지난해 동일한 조사결과(45.1%)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올해 직원을 채용한다고 답한 44.7%(174개사) 중 50.0%는 ‘신입직과 경력직을 모두 채용한다’고 답했다. 신입직만 채용한다는 기업은 27.0%, 경력직만 채용한다는 기업은 23.0%였다.
신입 채용 규모는 '5명 미만'이 57.5%로 가장 많았다. 채용직무는 '영업직'이 29.9%로 1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