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올해 지역산업 발전에 7950억원 지원

2015-03-20 07:2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지역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총 7950억원의 예산을 집행한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원 분야는 지역산업육성사업(4361억원), 지역투자 활성화(1258억원),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597억원), 산업단지 환경조성(375억원), 산학융합지구 조성(230억원) 등 크게 5개다.

산업부는 이를 이용해 지역산업·기업 육성, 지역 신성장 동력 배양 등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성과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산업부는 지방자치단체, 지역상공회의소, 지역 기업인들과 현장 중심의 지역산업 발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지역순회 시책설명회 및 정책토론회'를 이달 중 14개 시·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과의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각종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23일 제주도에서 처음 열린다.

토록회에는 산업부의 1·2차관을 비롯한 1급 이상 간부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산업 활성화 방안과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촉진 방안을 비롯한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