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편익증진기술개발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취약계층 배려, 국민안전 확보 2개 분야로 나눠 총 33개 성과물이 전시됐다.
대표적으로는 상수도관 파손부위를 초기에 진단할 수 있는 ‘상수도관 탐사로봇’,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위해 병실에서 머리를 감을 수 있는 ‘이동형 헤어샤워기’ 등이 이목을 끌었다.
산업부 관계자는 "사람중심의 따뜻한 R&D를 통해 장애인․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수요에 부응하고, 일반국민의 생활여건 개선에 기여하는 맞춤형․문제해결형 기술개발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