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20일 KBS1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 남혜성(강신효)과 이지애(한유이)는 굳센 사랑을 보여준다.
푸르트 코리아와 타운마트, 두 집안 어른들의 반대로 서로를 자유롭게 만나지 못 하는 두 사람.
혜성과 헤어지라는 아버지 이병태(정한용)의 명령으로 집에 갇혀버린 지애는 스마트폰까지 빼앗긴다.
그들은 창문틀을 사이에 두고 서로가 손을 잡으며 안타까운 한 마디로 '사랑'을 확인한다.
혜성(강신효)은 말한다. "얼굴이 왜 이렇게 수척해..?"
이에 답하는 지애(한유이)의 애절한 대답은 "너야말로 왜 이렇게 얼굴이 까매..?"
두 사람의 사랑은 결국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이 되는 것일까?
죽음을 불사한 사랑...글쎄...아리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