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4월1일부터 3일까지 양평 코바코연수원에서 열리는 ‘스마트미디어X 캠프’에 참가하는 개인, 벤처 및 중소개발사 총 120개팀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참가팀들은 아이디어 사업화 분야에 70개팀, 양방향 콘텐츠 분야 41개팀, HTML5기반의 미디어 서비스 발굴 분야에 9개팀 등 총 120개팀이 각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미래부는 선정된 참가팀에게 개별적으로 선정 통보하였으며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강당에서 ‘2015 스마트미디어X캠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스마트미디어X캠프 참가팀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전행사로 캠프 운영계획 안내 및 발표순서 추첨,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구성된다.
특히, 참가팀의 발표 기술을 높이기 위한 전문 발표 강좌를 편성해 참가팀들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발표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