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되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 8회에서는 김현숙(채시라)과 나말년(서이숙)의 관계를 알게 되는 이두진(김지석)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현숙은 퇴학 취소를 위해 이문학(손창민)과 두진에게 도움을 청한다. 두진이 "혹시 그 선생님 까칠한 노처녀였나요?"라고 묻자, 현숙은 "20대 여자 선생님이셨어요"라고 대답한다.
특히 "선생님 이름을 이야기해주시죠"라는 문학의 말에 현숙은 "나현애로 개명하신 나말년 선생님입니다"라고 밝히고, 두진과 문학은 깜짝 놀라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 8회는 1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