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올해 전국 지자체에 21개소 설치를 위해 2014년도 12월에 모집을 실시했다. 53개 지자체가 응모한 가운데 시는 2.5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고용에 복지서비스를 더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2015년 정부 24개 핵심 개혁과제 중 하나다. 협업을 강조하는 정부 3.0 기조가 자리 잡으면서 국민이 고용과 복지, 금융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고용노동부에서 2014년도부터 남양주센터를 시작으로 현재 10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시는 익산고용센터(남중동)내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운영을 위해 상반기 중 리모델링을 실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