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아이에스동서는 20일 동탄2신도시 A34블록에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은 지상 최고 15층 9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기준 △74㎡ 59가구, △84㎡ 430가구 등 489가구로 지어진다. 동탄 유일의 문화특구에 위치해 주거와 상업, 업무, 문화, 교육 등 동탄2신도시의 핵심 프리미엄을 편하게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변 교통망도 우수하다. 서울 수서를 잇는 KTX동탄역(2016년 예정)이 개통되면 수서에서 동탄까지 12분 내 도달이 가능하다. 제2외곽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를 통해서도 서울 및 수도권 진입이 수월해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판상형 위주 설계 및 실속있는 중소형 아파트로 시공된다. 또 4베이의 혁신 설계와 측면 발코니 설치로 풍부한 채광과 통풍은 물론 세대 내부 공간 활용도 극대화해 편리한 주거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틈새 평면인 74㎡의 경우 발코니를 확장하면 중대형 아파트와 비슷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문화디자인밸리 내 최초로 공급되는 단지로 동탄2신도시 노른자위에 입지한 만큼 현재보다 향후 입주시점에서의 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곳"이라며 "주변 풍부한 배후수요는 물론 교통망 확충으로 인한 서울과의 접근성 등 미래가치를 내다 본 수요자들의 관심이 잇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212-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17년 3월이다.
한편 아이에스동서는 1989년 주택사업을 시작으로 주상복합과 빌라 등 건축물과 토목공사를 통해 부산·경남의 대표 건설사로 성장했다. '에일린의 뜰'이라는 브랜드 네이밍을 통해 전국에 약 2만여가구 이상의 주택을 공급했으며, 다음달에도 하남 현안2지구에서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과 창원 자은3지구에서 '창원 자은3지구 에일린의 뜰'을 각각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