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니, 이름에 담긴 의미 화제…기쁠 ‘희’ 연세대 ‘연’

2015-03-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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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사진=야만TV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걸그룹 EXID의 멤버 하니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이름에 담긴 의미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하니는 최근 방송된 케이블TV Mnet ‘야만TV’에 출연해 자신의 본명인 희연에 담긴 의미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하니는 “엄마가 연세대 출신이고 아빠는 성균관대를 나왔다”며 “두 분이 연세대에서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내 본명이 희연이다. 기쁠 ‘희’와 연세대 ‘연’인데, 당신을 연세대에서 만나 기쁩니다란 뜻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남주혁, 강남, 강균성, 하니, 강용석, 은지원, AOA 지민, 전현무가 경기 과천외고에 등교해 수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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