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송치호 대표 사내이사 재선임, 배당총액 116억원

2015-03-1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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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 부사장 사내이사, 하현회 LG사장 기타비상무이사 신규 선임

송치호 LG상사 대표이사.[사진=LG상사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LG상사는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6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LG상사가 송치호 대표이사를 사내이사에 재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주총에서 LG상사는 지난해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를 공개했다. LG상사의 연결 기준 자산은 4조8968억원으로 매출액 11조3721억원, 영업이익 1719억원, 당기순손실 137억원을 기록했다. 1주당 배당금은 보통주 300원으로 총 115억9777만4700원이다.

사내이사로는 송치호 대표 외에 허성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하현회 LG 사장은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사외이사 4명을 포함한 7명의 이사 보수 한도로는 50억원으로 결정한 원안이 통과됐다. 이 금액은 전년과 동일하다. 지난해 비상임이사 1명과 사외이사 4명에게 지급된 보수 총액은 2억5000만원으로 1인당 63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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