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박정아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박정아와 전상우는 약 3개월 전 친구 이상의 사이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러나 친구 이상의 사이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연인사이라고 말하기에는 아직 서로를 알아가는 중이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예쁜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1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한 박정아는 2009년부터 연기자로 전향했다.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내 딸 서영이’, 영화 ‘박수칠 때 떠나라’ ‘날라리 종부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이하는 박정아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더블유엠컴퍼니 입니다.
오늘 보도된 박정아씨의 열애설 관련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우선 박정아씨와 두 살 연하의 프로골퍼 전상우씨는 약 세달 전부터 친구이상의 사이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친구이상의 사이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연인사이라고 말하기에는 아직 서로를 알아가는 중으로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상황들이 두 사람에게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고 계속해서 예쁜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측성 기사나 그 외의 두 사람 관계에 있어 다소 불편할 수 있는 기사는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현재 박정아씨는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와 좋은 관계로 마무리를 짓고 새로운 매니지먼트를 물색 중입니다. 조만간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뵐 배우로써의 박정아씨 모습 또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항상 배우 박정아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