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명창 [사진=광주남문장례식장]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고법 이수자인 박정아 명창이 별세했다. 15일 국악계에 따르면 박정아 명창은 유방암 투병 중 지난 14일 49세로 세상을 떠났다. 국창 임방울 선생의 3대 제자인 박정아 명창은 '미스트롯2'에 출연한 신동 김태연을 비롯해 많은 국악 인재를 길러냈다. 또 2000년 보성소리축제 전국대회 명창부 대통령상을 받았다. 상주는 정대희 박정아 판소리보존회장이 맡았고, 장례위원은 주소연 명창, 김태연 등이 맡았다.관련기사문체부, 전국 18개 지역·31개 기관서 근무할 청년인턴 176명 모집청와대 누적 관람객 500만명 돌파…개방 1년 9개월 만 빈소는 광주 남구 광주남문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6일 오전 9시 30분, 장지는 광주 영락공원이다. #박정아 #별세 #판소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성민 bal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