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이주현,금단비에“우린 틀림없는 연분,시간이 다 해결”

2015-03-12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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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압구정백야' 103회 동영상 캡처[사진출처: MBC '압구정백야' 103회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03회에서는 육선중(이주현)이 힘들어하는 김효경(금단비)를 진심으로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효경은 “나 때문에 육선지(백옥담)와 백야(박하나)의 우정이 깨졌다”며 힘들어했다.

이에 육선중은 “효경씨 때문이 아니다. 걱정하지마라”며 “굳이 따지면 나 때문이지. 우리 문제만 해결되면 둘 사이도 풀린다”고 말했다.

김효경은 “못 봐서 그렇지 정말 살벌했다”며 걱정했다.

이에 육선중은 “다 시간이 해결해준다. 우린 틀림없는 연분이다”라며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타나 선몽하시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평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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