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이스라엘의 오나 포랏 어린이 극단의 아동극 <뭔가 멋진 일이 일어날 거야>가 내한 공연한다.
엄마가 동생을 임신하면서 첫째 아이에게 생기는 불안감과 두려움, 그리고 아이 스스로 두려움을 이겨내는 이야기다
실과 옷감, 밀가루 반죽 등 다양한 소재로 펼치는 독특한 무대와 아이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놀라운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 2010년 이스라엘 하이파 국제 아동극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의상상, 최우수 조명상, 연출상, 여우조연상, 관객상 등 5개 부문에 걸쳐 화려한 수상이력을 자랑한다.
오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열린다. 관람료 전석 2만5000원. 1577-7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