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건설은 다음달 경남 창원시 북면 감계지구 4블록 15로트에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 836가구를 분양한다.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는 지하2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 147가구 △70㎡ 215가구 △84㎡ 385가구(A·B타입) △101㎡ 89가구 등 중소형 및 틈새 평형으로 설계됐다.
창원 감계지구는 총면적 108만9662㎡ 규모에 약 8794가구, 2만 5502명을 수용하는 대형 도시개발사업이다. 천주산과 작대산, 조롱산이 있어 녹지가 풍부하며, 창원 도심과도 가깝고 교통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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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통한 79번 국도를 이용해 창원 도심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남해고속도로와 KTX 창원역이 가까워 광역 접근성도 좋다. 창원시청·롯데백화점·이마트·삼성창원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는 넓은 조경면적으로 공원 같은 아파트로 꾸며진다. 단지 내 약 42%의 넓은 조경면적을 자랑하며, 지상에 주차장을 없앤 단지구성으로 청정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사업지 바로 뒤에 초등학교가 위치해 교육여건도 좋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