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되는 '폭풍의 여자' 94회에서는 박현우(현우성)에게 경고하는 도혜빈(고은미)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혜빈은 현우에게 "제발 그만 좀 하세요. 한정임(박선영) 돕는다고 우리 민주(이윤정) 건드리기만 해봐요. 제가 정말 가만 안 있을 거니까"라고 소리친다.
또 정임은 "이 싸움에 죄 없는 애 끌어들이지 마"라고 말하며 동이(정지인)를 보호하려고 하고, 혜빈은 "그렇게 동이가 걱정되면 네가 이 싸움 그만두면 되잖아"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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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폭풍의 여자' 94회는 12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