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가입자(327명)보다 46.1% 늘어난 수치다. 보증 공급액은 같은 기간 3505억원에서 5817억원으로 65.9% 증가했다.
이에 올해 1~2월 주택연금 가입자는 931명으로 지난해 같은 때(598명)보다 55.6% 늘었다.
공사 관계자는 "설 연휴가 지나고 신청건수가 크게 증가했다"면서 "주택연금이 안정적인 노후생활비 확보 수단이라는 공감대가 부모와 자녀세대에 확산되면서 설 연휴기간 가족들이 모여 가입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