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이달 27일까지 겨울철 제설 작업으로 지저분해진 도로를 청소하고 해빙기 도로시설물 파손 등 안전 점검과 정비를 통해 사고예방에 나선다.
세종시는 국지도와 시도,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 등 391개 노선, 1,115km를 대상으로 ▲도로 포장 파손, 변형 여부 ▲도로 절개지, 낙석 위험 지역 점검 ▲교량과 터널 등 각종 시설물 기능 확보 ▲과속방지턱 등 안전시설물 정비 ▲도로 노면 청소와 차선 도색 등 올 겨울 강설과 한파로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점검하고 대대적인 정비에 착수했다.
또한, 세종시는 해빙기 동안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도로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최대한 신속히 조치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꼼꼼한 안전 점검과 정비를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